건강한 삶의 핵심은 결국 ‘먹는 것’에서 시작됩니다.무엇을, 얼마나, 어떤 방법으로 먹느냐에 따라 몸의 상태와 생활 습관이 달라집니다.이처럼 식습관이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영양사(Nutritionist)’는 단순히 식단을 짜는 직업을 넘어사람의 건강을 설계하는 전문가로 자리 잡았습니다.영양사는 병원, 학교, 기업, 어린이집, 군대, 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에서대상자의 건강 상태, 연령, 질병 여부를 고려해 맞춤 식단을 관리합니다.또한 음식의 조리 과정, 위생, 영양 균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며‘보이지 않는 의료직’이라 불릴 만큼 사회적 가치가 높은 직업입니다.최근엔 다이어트, 웰빙, 푸드테크 산업이 커지면서영양사의 역할이 의료 현장뿐 아니라 푸드 컨설팅, 콘텐츠, 창업 분..